“너라면 누가 가장 먼저 숙청하니?””함께 영화를 본 친구가 서로에게 물어보자.”나는 회사에서 앞자리에 앉은…””XXX””나는 윗층 XXX” 멍청한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대답에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는 것을 보면 모두 적을 하나 이상은 마음 속에 품고 살아 있는 것 같다. 위에 숙청과 표현한 것은 사실상 살인 행위이지만, 영화 번역가는 “purge”을 “숙청”이라고 말한. Sci-Fi로 불리는 공상 과학 장르가 있듯이 영화”The Purge” 같은 이런 종류를 공상 사회 장르라고 부르면 어떨까. The Purge시리즈는 가까운 미래의 미국 나이에 하룻밤, 살인과 폭력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몇시간을 배경으로 한다. 처음에 간단한 내용만 들었을 때는 헛된 말 또는 지나치게 극단적인 설정으로서 물러섰지만 2022년 설마 전쟁이 발발하는 전쟁 범죄, 민간인 학살,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뉴스가 일상화된 이 시대에 이러한 설정이 결코 황당하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현대에 문명권에 사는 사람이라도 오히려 오히려 그 자리를 만들면 언제든지 폭력적으로 돌변할 수 있는 야만성을 숨긴 채 살아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 인류학적 또는 사회학적으로 신중한 고찰이 반영된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액션물과 스릴러 물에 가까운 포지션인데 보고는 생각해야 하는 것과 논쟁과 상상의 여지를 풍부하게 남기고 주는 아주 독특한 디스토피아 영화이다.
“너 같으면 누가 제일 먼저 숙청하겠어?” “같이 영화를 본 친구들이 서로 물어본다.”나는 회사에서 앞자리에 앉았다…” “XXX” “나는 윗층 XXX” 멍한 질문임에도 모두 대답하는 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 것을 보니 모두 적을 하나 이상은 마음속에 품고 사는 것 같다. 위에 숙청이라고 표현한 것은 사실상 살인행위지만 영화 번역가는 ‘퍼지’를 ‘숙청’으로 번역했다. 사이파이라고 불리는 공상과학 장르가 있듯이 영화 ‘더 퍼지’와 같은 이런 류를 공상사회 장르라고 부르면 어떨까. 더 퍼지 시리즈는 가까운 미래의 미국에서 1년에 하룻밤 살인과 폭력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몇 시간을 배경으로 한다. 처음 간단한 내용만 들었을 때는 허무한 이야기 또는 지나치게 극단적인 설정으로 물리쳤지만 2022년 설마 전쟁이 발발하고 전쟁범죄, 민간인 학살,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뉴스가 일상화된 이 시대에 이런 설정이 결코 황당하다고 볼 수 없게 된다. 현대에 문명권에 사는 인간일지라도 오히려 그 자리를 마련하면 언제든지 폭력적으로 급변할 수 있는 야만성을 숨긴 채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에 인류학적 또는 사회학적으로 신중한 고찰이 반영된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액션물이나 스릴러물에 가까운 포지션이지만 보고 나면 생각해야 할 것과 논쟁과 상상의 여지를 풍부하게 남겨주는 아주 독특한 디스토피아 영화다.
퍼지 2(거리의 반란)는 제1편보다 훨씬 사회학적이다. 제1편은 퍼지의 밤에 있는 백인 중산층 가족이 겪었던 지옥 같은 사건을 묘사하지만, 제2편은 범위가 좀 더 확장됬다. 퍼지 2에는 이 제도가 미국에 태어난 사회, 경제학적 배경을 설명할 부분이 있다. 나이에 하룻밤의 자유 범죄를 하는 대가로 평상시의 범죄율을 크게 저하시키고, 퍼지의 최대 피해자가 사회적 취약 계층임을 이용하고 적자 생존 원리에 의한 자연 인구 감소의 효과를 노리는 사회 지도층의 의도가 숨어 있는 등···휴머니즘이나 윤리보다 외적인 사회 안정과 기득권 생존이 우선되는 사회라면 상당히 설득력 있는 설정은 아닐까? 2편에도 많은 사람이 저마다 사정을 가지고 퍼지를 체험한다. 그 중에서 주연인 백인 중년 남성이 등장하지만 그는 퍼지를 이용하고 사적인 복수를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날 밤 결국 그의 목숨을 살린 것은 그가 복수의 대상으로 한 최후의 선의와 용서했다. 이 영화를 좋아할 또 하나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야기의 발상은 인간의 본성과 사회에 대해서 회의적인 염세 주의에서 시작됐는지도 모르지만 극의 마지막에는 휴머니즘에 대한 희망을 결코 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