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올레시장 야시장 오전 11시부터 방문한 올레왕갈치, 그리고 애월해어방서귀포 올레시장 야시장 오전 11시부터 찾은 올레왕갈치, 그리고 애월로 어반, 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에 놀러 갔다가 현지인들이 로컬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올레시장에서 접근성도 좋고 맛과 인심까지 좋았던 서귀포 올레시장 야시장을 소개합니다. 제주도 갈치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 가보면 후회없는 곳입니다. 1. 서귀포 올레시장 야시장 위치설명우리가 방문한 올레왕갈치는 올레시장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2번 출구 앞으로 가면 바로 찾을 수 있고, 겸사겸사 시장을 구경하고 가도 좋아요.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올레왕갈치 서귀포올레시장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42번길 91층 예약번호 : 064-732-2022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 42번길 9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 09시 ~ 10시 (준비시간)가게 간판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캐리커처였기 때문에 지나가는 길에 한 번쯤은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안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귀여운 팬더 모양의 아기 의자였습니다. 노키즈존도 많은 요즘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니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2. 제주도 갈치맛집 내부 분위기내부로 들어가 보니 홀이 생각보다 넓고 쾌적해 보였습니다. 오래된 가게의 느낌이 나는 자리도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앉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올레왕갈치메뉴메뉴도 간결한 편이라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고, 저희는 그중에서도 대표 메뉴인 갈치정식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갈치정식(1인) 28,000원 삼치구이 20,000원 고등어구이 15,000원 흑돼지김치찌개 20,000원 알찬 4인세트 50,000원 4. 주문메뉴 : 갈치정식 [갈치구이+갈치조림]주문을 넣고 잠시 기다리자 요리가 계속 나오기 시작했습니다만. 메인 요리가 그럴듯한 것은 물론 반찬도 매우 충실해서 감탄했습니다.먼저 부드러운 계란찜과 미역국으로 몸을 풀어주었습니다. 국물은 따뜻하기 때문에 계란찜도 고소해서 점점 들어갔습니다.도토리묵도 한 접시 내줬는데 탱글탱글한 게 식감이 엄청나더라고요. 양념이 짭짤하고 쌉싸름한 묵과 잘 어울렸습니다.줄기미역볶음이랑 볶은 김치도 같이 내줬어요. 미역에서는 비린내가 전혀 없고 꼬들꼬들한 게 맛있었고 김치도 아삭하고 입맛을 돋우기 딱 좋았습니다.양배추를 채 썰어서 검은깨 드레싱과 함께 내주셨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샐러드라서 식사 전에 먹기 딱 좋았습니다.브로콜리는 초고추장을 뿌려서 같이 준비해 주셨는데 너무 딱이었어요.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초장맛과 신선한 브로콜리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이어서 본 메뉴를 먹기 위해 숟가락을 들고 있습니다. 버너 위에서 부글부글 끓은 갈치조림과 노릇노릇 구워진 구이가 식욕을 돋웁니다.일단 조림부터 맛보기로 했는데요. 충분히 익혀서 나오는 데다가 버너로 다시 끓이기 때문에 따끈따끈한 상태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국자로 크게 들어 올렸는데, 큰 살코기와 고사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탱글탱글한 달걀도 장관이었습니다.한라산 고사리도 듬뿍 들어 있어서 국물에 풍미를 더하는 것 같았습니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늘씬하게 들어있었습니다.하도 큰 갈치를 써서 먹기도 너무 편했어요. 살코기에 국물을 촉촉하게 찍어 먹으면 얼큰하고 고소한 게 대단했어요.그다음에 먹어본 건 도자기인데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그런 비주얼이었어요. 완전 노릇노릇하게 잘 익혀줬어요.한 덩어리가 얼마나 큰지 두꺼운 게 살이 진짜 많거든요. 비늘을 다 벗겨서 비리지도 않고 고소한 맛이 대단했어요.앞접시에 하나 집어서 제대로 발라먹었는데요.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윤기가 나는 게 깔끔하지 않고 맛있거든요.신선한 갈치를 사용하여 손질도 쉽고 비리지 않고 고소한 풍미가 매우 좋았습니다. 간도 돼 있고 그냥 먹어도 싱겁지가 않거든요.고추냉이 간장에 찍어먹으니 얼얼하고 짭짤한 맛이 가미되어 더욱 맛있었습니다. 한 그릇 먹고 밥을 한 입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어요.흰 쌀밥에 갈치살만 올려 먹어도 다른 반찬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하나의 공기를 순식간에 들이마신 거예요.다 먹고 나서 간단한 티타임을 할 수 있도록 자판기도 준비해 두었거든요.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5. 서귀포올레시장 야시장 총평다 먹고 나서 간단한 티타임을 할 수 있도록 자판기도 준비해 두었거든요.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5. 서귀포올레시장 야시장 총평